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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3

 강릉 솔향수목원 자연 풍경 끝판왕, 입장료 강릉솔향수목원은 2008년부터 조성되어 2013년 10월 30일 개원하였습니다. 금강소나무 원시림을 간직한 칠성산 자락, 강릉에서 경치 좋기로 이름난 용소골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수목원은 예로부터 용이 하늘로 올라갔다 하여 붙여진 용소골에 ‘천년숲 속 만남의 장’라는 주제로 조성되었으며, 강릉의 대표수종인 금강소나무를 중심으로 자연스러운 숲의 아름다움을 자랑합니다.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수목원은 약 78.5ha(24만 평)의 부지에 23가지 다양한 테마를 가지고 있으며, 1,127종 22만 본의 식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입구에서부터 물소리, 꽃향기, 솔향기 등을 느낄 수 있으며, 생강나무와 때죽나무의 군락을 이루는 숲생태관찰로, 천년의 기다림이 담긴 ‘천년숨결 치유의 길’, 금강소나무를 품은 솔숲광.. 2024. 4. 23.
 파주 콩치노콩크리트, 음악 감상 전용 홀, 클래식 재즈 명당 콩치노콩크리트는 카메라타에서 차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건물은 4층으로, 1층은 야외 공연장으로 사용되며, 2층과 3층은 음악 감상실로 조성되었습니다. 천장이 열린 음악 감상실은 면적이 830여 평방미터에 달하며 높이는 9m입니다. 모든 좌석은 스피커를 향하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2층은 오페라극장의 돌출 객석과 유사한 디자인입니다. 또한 1층과 2층 측면 좌석은 해를 바라보며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콩치노콩크리트는 웨스턴일렉트릭의 극장용 스피커와 클랑필름의 유러노 주니어 스피커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이들 스피커는 1920~1930년대 미국과 독일의 대형 극장에서 사용되었던 것으로, 공간 전체를 음악으로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또한 이곳은 클래식과 재즈를 포함한 다양한 .. 2024. 4. 15.
 강릉 오죽헌, 강릉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 명소, 입장료 주차장 강릉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 곳이 어디인지 아세요? 바로 오죽헌입니다.강릉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다면 여행 코스에 꼭 들어가야 할 곳이 바로 오죽헌이라는 얘기죠.   강릉 오죽헌 잠시 오죽헌에 대해서 알아보고 갈까요?오죽헌은 원래 수재 최응현의 집이었는데, 둘째 사위인 이사온에게 상속되었다가 이사온의 딸 용인 이씨에게 상속되었다.용인 이씨는 딸을 다섯 두었는데, 재산을 물려줄 때 외손 이이에게는 조상의 제사를 받들라는 조건으로 서울 수진방 기와집 한 채와 전답을 주었고, 권처균에게는 묘소를 보살피라는 조건으로 오죽헌 기와집과 전답을 주었다.외할머니로부터 집을 물려받은 권처균은 집 주위에 검은 대나무가 무성한 것을 보고 자신의 호를 오죽헌(烏竹軒)이라 했는데, 이것이 후에 집 이름이.. 2024.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