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병원1 전공의 공백 메우던 부산대병원 안과의사 자택서 숨져 24일 새벽, 부산대병원의 40대 안과 교수가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되었습니다. 사인은 뇌출혈이었지만, 업무가 사망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해당 교수는 지난달 전공의 집단 이탈 후에도 외래 진료, 당직, 응급 환자 수술까지 맡아왔으며, 주변에서는 피로를 호소했다고 합니다. 부산대병원과 동료 교수들에 따르면, 이 교수는 24일 새벽 약 4시 30분쯤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아내가 남편이 쓰러진 것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고, 이후 백병원 응급실로 이송되어 심폐소생술을 받았으나 결국 숨졌습니다. 병원 측은 그가 뇌출혈로 인한 심정지로 숨졌으며, 병원에 도착할 때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고 밝혔습니다. 그의 사인은 지주막하뇌출혈(뇌 속 지주막 밑 출혈)로 확인되었습니.. 2024. 3.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