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맨해튼의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에서 25일(현지시간) 제네시스가 글로벌 최초로 초대형 전동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네오룬(NEOLUN) 콘셉트'를 공개하였습니다. 차량의 공간을 극대화한 디자인으로, B필러리스 코치도어가 특징으로 앞뒤 도어가 서로 마주보며 개방감을 제공합니다.
회사 대표는 '네오룬'이 '환원주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불필요한 부분을 최소화하고 고급스러움과 혁신을 동시에 표현하려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B필러리스 코치도어는 기존 차량과 비교해 더 개방적인 실내 공간을 제공하며, 승하차도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현대차그룹 글로벌디자인본부의 최고디자인책임자(CDO) 겸 최고크리에이티브책임자(CCO)인 루크 동커볼케 사장은 '네오룬'을 통해 '단순함 속의 아름다움'을 담은 독창적인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의 결합으로 제네시스만의 품격을 전하고자 했다고 말했습니다.
네오룬의 1열 시트는 회전 기능을 통해 정차 시 탑승객이 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이로써 2열 시트와 4개의 좌석이 마주보는 형태로 배치되어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대형 디스플레이와 천장에 내려오는 플렉스 디스플레이도 탑재되었습니다.
또한, 전동식 사이드 스텝은 문을 열 때 자동으로 활성화되어 탑승자의 편의를 도와줍니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노출되지 않아 차체와 외관이 일체화된 디자인을 유지합니다.
제네시스, 고성능 브랜드 '마그마(Magma)' 공개
제네시스가 고성능 차량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새로운 브랜드 '마그마(Magma)'를 공개했습니다. 이는 메르세데스-AMG와 BMW M과 같이 '고성능 럭셔리 차량'을 추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5일(현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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